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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남영 Sep 02. 2018

실수는 잘못이 아니다.

실수해도 괜찮아.


"인간미가 있다"라는 말은 누군가 허술한 점을 보일 때 사용한다.


세상에 항상 잘하는 사람도, 항상 옳은 사람도 없다.

늘 옳고 잘한 일만 하면 신이지, 완벽하지 않아서 인간이지 않은가.


가장 중요한 건, 실수를 얼마나 빠르게, 솔직하게 인정하느냐 하는 것이다.

 '다음부터 안 해야지'하는 다짐을 해놓고, 같은 실수를 저지른다 해도 괜찮다.

인정을 했다면 줄여가는 건 그다음이다.


우리는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순 있으나, 영원히 완벽한 존재는 될 수 없다.

그게 바로 모르고 저지른 실수 앞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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