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소리는 밤을 타고 온다
어두미 보이는 곳밤이 살포시 번지는 곳찌르찌르 원인 모를 소리고층 건물 사이 불쑥한 목소리아 놔. 이제 말하면 뭐냐고 십팔.뭐라고. 아빠 그만 가자고.심연에 내린 어두운 목소리그리고 그리고
방금 들린 차 지나가는 소리이거 이거면 평안하다긴 밤. 소리 없이 흐르는 강시원함이 찾아오고아무도 없는 밤
이거 이거면 평안하재
언어의 독립을 추구하는 작은 희망을 쓰는 인디 공책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