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운동을 나가려는데 아내가 못마땅한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화를 낸다.
아내가 뿔난 이유는 아이들이 잘못해서다.
나에게 하는 소리가 아니다.
절대 아니다.
철도 기관사로 일하고 있다. 어릴 때는 천주교 신부님이 되려고 했는데 지금은 세 아이의 아빠로 살면서 상남자를 증명하고 있다. 열차 운전하고 아이 셋 키우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