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선약수(上善若水)와 상선약송(上善若松)

by Plato Won
Plato Won 作
Plato Won 作
Plato Wo 作.나는 어제 자연에서 人松을 보았다.스스로 그러한 자연에서 한발로 서는 저 깃품 있는 자태는 가히 최고의 선이라,上善若松이라 하겠다.^^


노자는 마치 자신을 자연처럼 생각한 듯,

바람처럼 구름처럼 물처럼 나무처럼

살다 가기를 원한 듯하다.


노자가 도덕경에서 말하는 自然은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고 지배받지 않는

자연스러운 삶,

스스로 그러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그런

自然을 말한다.


그 自然 중 노자는

특히 최고의 善은 물(水)과 같다며

<上선若水>에 대해 도덕경에서 이렇게 말한다.


"최고의 善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는 법이 없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고

막히면 돌아가는 여유가 있고

고이면 기다렸다 지나간다.


물은 형체가 없으니 둥근 통에 담기면

둥근 모양이고 세모 통에 담기면 세모 모양이 된다.


물은 부드럽고 유연하지만

때로는 홍수로 변해 만물을 집어삼키기도 하고,

철이라도 뚫고 지나가는 굳셈으로 인하여

가히 道에 가낍다 하겠다."


노자는 물을 최고의 善으로 사유하였으나,

물에 버금가는 自然 중 최고는 소나무 松이다.


"松은 늘 푸르름을 잃지 않고 사시사철을

푸르게 밝히니, 뭇사람들에게 늘 한결같음을

선사한다.


松의 굽이돌아 흐르는 몸의 자태는

땅속에서 물이 박한 돌부리를 만났을 때

뿌리의 고난을 상징하는 징표라,

고난을 고난이라 탓하지 않고

깃품으로 세상에 보답하니

松은 가히 道에 가깝다고 하겠다.'


노자가 물을 上善若水 말한다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송)兄을

늘 청빈의 푸르름을 견지하는

上善若松이라 하겠다.^^


Plato Won


○●


본 글은 Plato Won의 사적인

사유의 영역으로

노자의 도덕경을 왜곡할 의도는

없음을 밝히니,

넓은 혜량으로 가볍게 읽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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