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여운이 남는 작품
by
Plato Won
May 21. 2023
아래로
Plato Won 作,장수매,꽃들도 세밀히 바라보면 여운이 남는다
"예쁘고 멋진 작품은 어렵긴 하나 열심히
노력하면
가능하다.
그러나 여운이 남는 작품은 쉽지 않다."
그 작품만이 지닌 철학과 세상이 짊어진 고민과
아픔을 품은 시대정신,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사유와 질문이 묻어날 때 가능한 일이다.
거리에 예쁜 꽃들은 많이 보이지만
여운이 남는 꽃들은
쉬이
보이지 않는다.
사람도 그렇다.
타인과 구별되는 뚜렷한 자기 정체성,
적당한 삶의 흠집과
인생의 고난과 역경을 견뎌내려는 단단한 내면의
힘,
삶에 대한 경건한 자세에
더하여 약간의 어설픔이
묻어 있을 때 은은한 향기가
난다.
세상 사람들은 그 향기를
'
사
람냄새
'
라고
말하기도
하고 '인간미'라고 달리 표현하기도 한다.
사람냄새 나는 사람이고 싶다.
Plato Won
○ 장수매
장수하는 매화꽃이라 해서 장수매다.
일 년에 꽃이 세 번 피는 꽃으로,크기가
잘 자라지 않는
나무다.이름처럼 잘 죽지 않고
,
매화과라기보다는 장미과에 가까운 나무다.
keyword
여운
사람
꽃
1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팔로워
898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인내는 나약함과 무능함의 표현이 아니다.
일수사견(一水四見), 한 가지 물을 네 가지로 본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