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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선택에는 꿈도 희망도 담을 수 없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차(茶)는 우러나는 맛이듯,인생도 우러나는 맛이다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기를 원한다면

좋은 방법이 있다.


도전 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다.


비겁한 선택이다.


비겁한 선택은 도전에서 실패한 사람보다

인생을 더 비참하게 만든다.

그에게는 어떤 희망도, 꿈도 없기 때문이다.


정답이 모호한 세상을 살면서

정답을 단번에 맞히겠다고 설치는 사람은

불행해진다.


그렇다고 정답이 아예 없다고 문제 풀기를

포기하는 사람은 더 불행해진다.


성공은 난해한 킬러문항 풀기다.

난해한 킬러 문제는 그냥 풀리는 문제가 아니다.


평소 부지런히 실력을 갖추고,

문제 풀기에 도전해서 여러 차례 틀려본 후에,

오답노트로 꼼꼼히 기록해야 비로소 풀 수 있다.


누군가 인생에서 준비 없이 첫 시도에서

단박에 정답을 맞혔다고 거들먹거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맞춘 정답은 정답을 가장한 오답으로,

그의 인생에 덧없는 환상과 오만을 낳아

더 큰 위험을 초래하게 된다.


정답이 난해하고 모호한 세상에서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방법은

실패의 경험치를 차곡차곡 오답노트로 잘 기록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정답을 통해서는 정답 한 가지만 배울 수 있지만

오답을 통해서는 많은 오답의 유형들을 모두

배울 수 있다.


성공은 실패를 반복하면서 더 단단해진다.


실패했다고 주눅 들 이유도 없고,

시도를 회피하는 주눅든 비겁한 선택은

사람을 더 주눅 들게 만든다.


정답이 모호하고 난해한 세상이지만

정답지는 항상 내면의 의지 속에 꽁꽁 숨어 있다.


비겁한 선택은

꿈도 희망도 없는 가장 위험한

선택이다.


차(茶)는 은은히 우러나는 향과 맛이다.

벼락 성공은 없다.


차(茶)맛처럼 은은히 우러날 때까지

묵묵히 기다릴 수 있는 뚝심이 있어야

그윽한 성공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그럼 킬러문항을 누가 만들까?

자신이 만든 킬러문항을 자신이 풀면 훨씬 쉽다.



Plato Won


○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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