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플레이어 한두 명 확보 보다, 인재 밀도를 높이는 전략이 더 중요>
"팀에 평범한 사람이 1~2명 섞여 있으면 팀 전체의 성과가 떨어진다."
넷플릭스 조직문화 사례를 다룬 <No Rules Rules>에서는 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매니저의 기운을 빼 최고의 성과를 내지 못하게 만든다.
- 그룹 토의의 질을 떨어뜨려 팀의 전반적인 IQ를 낮춘다.
- 사람들이 싫어할 일을 하게 만들어 능률을 떨어뜨린다.
- 남보다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싶은 직원을 회사에서 나가게 만든다.
- 평범한 사람도 받아준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문제를 복잡하게 만든다.
인재 밀도(Talent Density)는 단순히 A급 인재 몇 명을 확보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조직 전체의 인재 수준을 평균적으로 얼마나 높게 유지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스타 플레이어 한두 명 확보 보다 조직의 인재 밀도를 높이는 전략이 더 중요합니다.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탁월한 인재 몇 명보다, 조직 전체의 평균적인 인재 수준이 높을 때 조직이 더욱 강해진다."
경기 침체와 AI 자동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은 더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는 조직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인재 밀도를 높이는 전략이 조직의 생존 전략과 직결되는 상황입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인재 밀도에 대해 생각해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바쁜 업무 시간에는 깊이 있는 생각을 하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들여 생각하고 정리하면, 의미를 생각하게 되고 방향을 정할 수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