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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풀꽃 2

힐링 중에 2

by insaengwriting

어머나!

어여쁘기도 해라

너라는 꽃


이름은 모르지만

참!

예쁘기도 하다.


볼그스레 붉힌 꽃봉오리도

백색의 다섯 꽃잎도

핑크빛 꽃술도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한자리에 소복이 피어난

네 모습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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