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시인
일상의
사월의 시
나의 이야기
꽃을 사랑하는
눈물 언제 봤을까?
여름 장마처럼 슬픈
넘쳐도 쓸 수 없었던ㅡ
팔월의 나의 한 단어
내 인생의 네 글자 단어
가을에 쓰는 나의 편지들
나를 사랑해 준 노래 친구들
나는 왜 인간으로 여기 왔는가
우리 여전히 주어진 길을 잘 걷나?
너는 왜 사랑으로 여기 왔는가
너를 사랑해 준 노래 친구들
가을에 받을 너의 편지들
네 인생의 두 글자 단어
팔월의 너의 한 단어
적어도 괜히 충분할ㅡ
여름 더위처럼 아픈
탄식 언제 그칠까?
풀을 사랑하는
너의 이야기
구월의 시
일상의
말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