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13. 어느 이용소 앞

ㅡ강원도 강릉 바닷가를 지날 때

by 푸른킴

어느 겨울 여행ㅡ

햇살 맑은,

스산한 도로


우연히

다시 만난 너


어떤 삶이 추억인 것은

지나치게

무심히 잊혔다가

어제처럼

삼색불꽃으로

살아나기 때문


"잘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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