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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콤한인생 Jun 02. 2023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

이기는 게임을 하기 위한 치트키

1. 프롤로그 (prologue)

우리는 비즈니스 세상의 거친 바다에서 우리가 출항시킬 함선을 만들고 정박할 프로젝트를 찾아 헤매는 항해자들이다.

정부지원사업의 바다와 우리의 함선

정부부처에서는 매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 많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말 그대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업들이 있어서 도전할 분야를 고르는 일조차 만만치가 않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폐지되고 탄생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시행하는 기간에도 사업의 내용을 조금씩 변경해서 수혜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지원사업은 마르지 않는 샘처럼 끊임없이 시행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적절한 방법만 터득한다면 비즈니스라는 게임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한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정부지원사업의 바다를 실패없이 항해하는 적절한 방법이 있을까?


유튜브나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정부지원사업을 수주하도록 도와주는 컨설팅 업체나 전문가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비용이 들고 일회성이라는 단점이 있다. 또한 비즈니스 라는 치열한 전장에서 정부지원사업의 바다에 우리의 함선을 출항시킬 때마다 매번 그들의 도움을 요청할 수는 없는 일이다.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드는 단 하나의 일"(단행본, The One Thing)은 우리가 알아채지 못할 뿐 어느 분야에든 있다.


"정부지원사업 성공방정식"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정부지원사업의 바다에서 이기는 게임을 지속하기 위한 치트키를 공개한다.

치트키를 들고 있는 여인

함선의 키는 스스로 잡아야 한다. 따라서 "정부지원사업 성공방정식"에서 소개하는 치트키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은 필요 없을 것이며, 누구나 실행 가능할 것이다. 누구나 실행 가능하다고 해서 모두가 실천하는 것은 아니다. 치트키는 오직 실천하는 자의 몫이 될 것이고, 두드림을 듣는 사람은 전체의 3% 내외1) 일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글을 끝까지 읽고 실천하는 만으로도 100 3의 경쟁률을 통과한 셈이다.


그리 어렵지 않은 절차와 방법을 실천하는 3%는 정부지원사업이라는 마르지 않는 샘물을 기업의 성장엔진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절대 따라하지 말 것. 97%에 속해서 모든 정부지원사업은 선택된 자들만의 리그라고 영원히 믿고 싶다면.




1) 두드리는 자와 듣는 자들 (Tapper and Listeners) : 스텐퍼드 대학의 심리학과 대학원생 엘리자베스 뉴턴의 실험. 음악 120곡 중 한 곡을 두드리는 자가 선택하고 이 곡의 박자를 두드려 듣는 자가 맞히는 Game. 두드리는 자의 50%는 듣는 자가 맞출 수 있다고 확신하였으나 노래 제목을 맞춘 사람은 2.5% 불과했다.

두드리는 자와 듣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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