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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릿 May 26. 2022

딴다 면허 -3-

길고 긴 여정

만약에 온갖 치트키가 설치된 학원에서도 제대로 합격하지 못했다면 나는 시험비로만 18만 원 돈을 썼을 거다. 면허시험장에서는 2만 원 정도라 학원에서 한 번 시험 볼 응시료였음. 여기서 따고 학원은 바로 환불했다. 저기서 도로까지 하기는 선생님들 성향이 나랑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학원에서 나를 가르쳐준 한 선생님은 시험 걱정을 하는 나에게 그랬다. 따는 거 쉽다고~ 한국인들 똑똑하니까 쉽게 딴다. 더 떨어지는 애들(외국인 인종 차별/비하 발언)도 다 따는 거니까 걱정 말라고. 심지어 새터민 이야기까지^^... 비록 돌고 돌아 1년 되기 전에 겨우 땄지만 학원 관둔 건 후회하지 않음.


블로그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blog.naver.com/kim_eyo?Redirect=Log&logNo=222342461687&from=pos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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