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포인트 러닝. 반포 종합운동장 트랙 5시 10분 시작이다.
17분 천천히 느리게 뛰며 몸을 풀어주고 100m 질주, 100m 불완전 회복으로 3세트 진행하여 오늘 훈련을 위해 감각을 깨웠다.
200m 39초, 40초 휴식 후 400m 84초 조합으로 총 12세트이다. 3세트마다 2분 30초 중간 휴식으로 진행한다. 세트 사이 휴식은 없어서 특이하게도 200m 질주, 40초 휴식, 600m 점점 빠르게 2회, 400m 1회로 진행하게 되었다.
오늘 프로그램 페이스는 부담이 덜하고 여유가 있어서 200m와 400m를 각각 2~3초 또는 1~2초 조금씩 빠르게 달렸다. 12세트 완료 시점이 다가오며 힘든 적도 있었지만 혼자 달린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견딜만하였다.
러닝 후 수영. 300m 웜업 이지 페이스 자유형을 하고 한 팔 차렷 자유형 드릴 200m, 한 팔 앞으로 자유형 드릴 100m, 2회 스트로크 후 롤링 드릴 100m, 노보드풀(킥 없이) 드릴 100m, 빠른 자유형 영법 100m로 진행하였다. 오늘 드릴을 연습할 때에는 물 감각이 좋지 않은 왼쪽 위주로 진행하였다(예: 100m 중 75m 왼쪽, 25m는 오른쪽). 여전히 오른쪽 느낌과 차이가 크다. 왼쪽이 현저히 서툴다. 물 잡는 감각도 떨어지고 하체도 떠오르지 않는 느낌이다. 더 많이 연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