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30309 #일일일그림
“엄마 그러면~ 천이백원만 주세요.”
“왜?”
“어묵 두 개만 사게요. 하나는 엄마가 드시고!”
“엄마 지금 배불러~”
“아니이~ 하나는 엄마가 들고계시고~ 두 개 다 제가 먹을 거예요. ‘드시고’가 아니라 ‘드시고’라구요~”
#존댓말의함정
#어묵대신김칫국
연년생 두 아들 엄마. 심리상담사. 꾸준한 그림책 독자. 쓸 데 없어 보이는 일들을 하며 쓸모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