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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북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를 함께 씁니다.
감정에 대해 오늘 떠오른 건...
감정이 없었다면 내가 그토록 선명하게 그 때의 나를
그 때의 우리를 기억할 수 있을까.
문득 갑자기 그토록 선명했던 감정들에게 고맙고
그토록 미워했던 감정들에게 약간 머쓱하기도 하다.
변덕스러운 감정들도
널뛰고 난리났던 그 모든 것들도
다 저마다 이유가 있음을 알아줬더라면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을텐데.
그 때의 나에게 해주고싶은 말.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사 |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 저자. 예리함과 따뜻함의 균형을 지키려 노력하는 상담심리사. 다문화주의를 공부하는 교육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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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 | 베스트셀러 《나를 아프게 한 건 항상 나였다》이혜진 상담심리사가 전하는 마음 회복 실천법스스로를 더 소중히 여기고 싶은 당신을 위한 Q&A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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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프게 한 건 항상 나였다』 저자. 예리함과 따뜻함의 균형을 지키려 노력하는 상담심리사. 다문화상담교육연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