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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 마음쓰기 8일차

다이어리북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를 함께 씁니다.

#나는나에게좋은사람이되기로했다


감정에 대해 오늘 떠오른 건...

감정이 없었다면 내가 그토록 선명하게 그 때의 나를

그 때의 우리를 기억할 수 있을까.

문득 갑자기 그토록 선명했던 감정들에게 고맙고

그토록 미워했던 감정들에게 약간 머쓱하기도 하다.

변덕스러운 감정들도

널뛰고 난리났던 그 모든 것들도

다 저마다 이유가 있음을 알아줬더라면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을텐데.

그 때의 나에게 해주고싶은 말.



글: 이혜진 작가

사진: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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