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북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를 함께 씁니다.
나는 나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 자체를 생각해보지 못했던 날들이 생각난다.
그 땐 그저 마음에 빠져, 아픔에 빠져, 관계에 허 덕이며 나를 소홀히 대하는 게 그냥 일상이었다.
그렇게 살다보니 나는 나를 참으로 함부로 대했다. 그러지 말기로 하면서 나한테 좋은걸 조금씩 주는 연습을 하다보니 이젠 나라는 인간이랑 지내는 게 지낼만하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줘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