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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 마음쓰기 13일차

다이어리북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를 함께 씁니다.

#나는나에게좋은사람이되기로했다


그건 모를 일이다. 언젠가부터 단언하지 않는 버릇이 생겼다. 우리가 살아가고 관계하는 일에 절대적인 법칙이 어디에 있을까.


그저 지금 내 눈앞에 내 곁에 그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지금의 나는 그를 사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지 그것이 고민이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지금 곁에 있는 것. 오늘의 정의는 그렇다.


우리가 서로의 삶에 있기로 선택한 결과이기에

우리는 그렇게 서로의 삶에 존재하기로 했으니까.


사랑하는 포돌이 세살된 날 : )

글, 사진: 이혜진 상담심리사, 잇셀프컴퍼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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