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북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를 함께 씁니다.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날 것 같은 단어는
여러 단어가 생각나는데
커벨이_13년 살고 간 강아지. 얼마나 아팠을까. 그래서 그렇게 신경질을 냈던거니. 언니가 몰라줘서 미안해. 그곳에서 평안하길.
암입니다_다시 듣고싶지 않기에 더 관리하는수밖에. 늘 조마조마하기에 더 조심하게 되는 이득은 분명 있다.
마지막 사진_그날이 우리의 마지막이 될 줄 몰랐기에 그 날의 사진만 생각하면 마음이 건드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