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자크슈타인 Jul 14. 2024

천국의 조건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이해(理解)


다람쥐 토끼 뛰노는 드넓은 공원

끝없이 푸르게 넓은 하늘


지저귀는 새소리에 잠에서 깨고

친절한 사람들이 주위에 있고

자유로움이 넘쳐흐르는 이곳이지만


매연이 가득한 도시에

찌는 듯한 더위와 숨 막히는 공간들

마음대로 살려면 대가가 요구되는 그곳이지만


그래도

당신이 그곳에 계신다면

전 그곳을 천국이라 하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나무젓가락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