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물면 아프니까
나무젓가락을 뜯을 땐
언제나 해보는 버릇이 있는데
한쪽을 물어서 표시하고
홱홱 돌려서 뜯어서
넓은 쪽이 더 좋아하는 거야
난 언제나 문쪽이 나고
안문 쪽이 그 사람이거든
내가 아픈 게 훨 낫지
그리고
내쪽이 더 좁으면 너무 행복해
저절로 웃음이 나와
내가 얼마나 많이 좋아하는데
그 사람은 더 많이 날 좋아하니...
소슬바람의 지식창고이자 사색공간, B612 입니다. IT업계에서 기획/전략/마케팅/영업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기술트랜드에 대한 공부와 함께 삶과 사랑에 대한 사색을 글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