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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12월 32일

후회할 수 있어 다행이야

눈물은 어쩌면 사람이 가진 특권

by MONORES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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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49YdrcCL0Y

세카이노오와리의 평창 응원 PV 속 한 장면. 아빠가 애써 만들어준 요리를 그린 아들이 자신의 그림에 붙인 제목은 後悔 후회였다. 자신의 아픔에 지쳐 주변의 마음을 무시하며 우리는 살고있고 이내 애달픈 후회의 눈물을 흘리고만다. 그렇게 어리석고 하지만 다행인 인생. 나의 구정 연휴를 설명하는 두 장의 사진, 그리고 하나의 마음. #sekainoowari #世界の終わり #평창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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