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잃고 비틀거리는 언론, 어디로 가야 하나
언론단체들이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윤석열 당선자를 향해 우려 섞인 논평을 내놨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단체들은 10일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 시절 드러냈던 언론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혐오와 차별의 정치를 멈추고 소통과 통합의 정치로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언론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언론(인)을 향한 적개심과 편향된 언론관을 잇달아 드러내며 커다란 우려를 자아냈다”면서 “‘기사 하나로 언론사 전체가 파산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고, ‘소수매체’를 무시하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별다른 근거 없이 ‘친여매체’, ‘정권의 하수인’ 등 언론(인)을 모욕하는 발언들을 쏟아냈고, 선거운동 막바지에 언론노조를 향해 막말을 쏟아냈다”고 비판했다. 기자협회보 2022년 3월 10일 <언론단체들, 윤 당선인 언론관 우려…"소통의 정치로 나아가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