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래의 목표를 설정한다.
-> 10년 뒤 가고시안 갤러리 개인전
2. 그에 대한 계획을 역으로 설계한다.
-> 9년 뒤, 8년 뒤, 7년 뒤 등등
3. 여러 데이터와 리서치를 통해 계획이 가능한지 검증한다.
-> 모든 경우의 수중 가장 높은 확률로 우선순위 3가지를 설정한다.
4. 각 실행에 대해 영향을 끼칠 요소들의 변수를 계산한다.
-> 실시간으로 최선의 경우의 수로 미세수정 한다.(큰 계획의 변화는 없다)
5. 최선을 다하고 꾸준히 하려 하며 마무리를 하려고 노력한다.
-> 그리고 나는 항상 승리했기에 내 실력이 대한 의심이 없다.
6. 매일 메타인지 하려고 노력한다.
-> 현재 위치와 실력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여러 데이터를 새로 설정하고 목표에 대한 이상을 팀원과 공유하여 같은 방향을 바라보려 노력한다.
간단하게 적으면 이렇다.
디테일로 갈수록 최소 30가지 이상의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결괏값 분석을 하면서 진행하지만 기본적으로 위의 순서를 지키려고 한다.
가끔 나에게 너무 계산적이고 미래예측을 투머치 하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이상을 꿈꾸고 그걸 현실화하려고 하는 사람이지 현실적인 목표를 이루려 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가 연봉 1억이 넘은 게 5년 전인데 현실적으로 쉬운 길은 많지만 그걸 선택하지 않았다.
나는 성장을 하려면 최소한 그 과정의 대학생 이상 정도의 기본지식은 있어야 한다 생각하고 관련학과 교수님이나 박사님과 해당 주제로 토론을 할 수 있는 상태까진 공부를 해야 계획에 대한 변수를 계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건 그렇게 하고 있다.
공부를 안 하는 것 인지 계획을 못 세우는 것인지 확실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