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7 5화 데이터, 민주주의, 알고리즘 투명성의 시대
2025년,
세계는 데이터를
새로운 자본으로 삼았다.
미국의 대선은
AI 기반 선거캠페인,
알고리즘이 여론을 설계하고
가짜뉴스와 정보전쟁이
민주주의의 신뢰를 흔든다.
유럽은
‘디지털 서비스법’으로
플랫폼 기업에 투명성,
알고리즘 공개,
데이터 보호를 요구한다.
중국은
국가가 데이터 흐름을 통제하고
AI 검열을 강화하며
공공 데이터의 힘을
사회 통치의 도구로 쓴다.
한국은
AI·데이터 산업 투자,
마이데이터와 공공 데이터 개방,
플랫폼 알고리즘의 투명성 강화,
AI 윤리 기준 제정,
‘데이터 주권’이라는
새로운 사회계약을
실험하고 있다.
데이터는
더 이상
개인의 프라이버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치,
금융,
의료,
교육,
모든 영역에서
데이터가
결정권의 구조를 바꾼다.
알고리즘의 투명성은
민주주의의 신뢰와
직결된다.
누가,
어떤 기준으로,
무엇을 보여주고
무엇을 숨기는가.
플랫폼의 알고리즘은
이제
여론과 권력,
소비와 투표,
모든 선택의
보이지 않는 손이 됐다.
한국의 실험은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다.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법과 제도,
사회적 합의,
시민권의 문제로
다시 묻는다.
오늘,
우리는
이 질문을 피해갈 수 없다.
데이터의 시대,
민주주의는
정말 더 투명해지고 있는가.
알고리즘은
공정한가,
아니면
새로운 불평등의 구조인가.
이 교차로에서
한국은
데이터와 민주주의,
알고리즘의 신뢰라는
새로운 실험의
선을 긋고 있다.
다음화 예고
S7 6화 기후위기와 에너지 구조 ― 한국의 선택, 세계의 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