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장만을 부추기는 일본 정부와 은행
친구 : OO아, 너 그냥 한국 3년 동안 안 오는 게 좋을 것 같아.
나도 그냥 돈 모아서 다시 일본 가야 할지도 모르겠어.
나 : 갑자기 무슨 일이여ㅎㅎㅎㅎ
친구 : 집값 미친 듯이 또 뛸 텐데ㅠㅠ 집 살 자신이 없다ㅜㅠ
#1. 일본은 내 집 장만하기 어려운 환경일까
< 일본에서 주택 구입 시 소요되는 부대비용 >
• 계약금 : 부동산 가격의 1~2%였으나 현재는 계약금 없이 대출 가능한 은행이 대부분
• 중개 수수료(중개인이 없는 경우는 불필요) : 부동산 가격의 3%(단 신축은 중개 수수료 없음)
• 세금 · 등기 비용(인지세, 등록 면허세, 등기 수수료, 부동산 취득세, 재산세)... 30~50만 엔
• 대출 · 보험료(보증료, 화재 보험, 지진 보험 등)...... 60만 엔
• 기타 비용(이사 비용, 가구, 커튼 등)...... 50만 엔
→ 총 소요 비용 = 부동산 가격의 4~10%
#2. 도쿄 아파트에 살면 매월 얼마나 들까?
< 일본의 부동산 보유세 >
• 고정자산세 = 재산가치 평가액 X 1.4%
• 도시계획세 = 재산가치 평가액 X 0.3%
※ 매년 1월 1일 주택 소유자에게 통상 3년마다 이뤄지는 재산가치 평가를 바탕으로 고지서가 발송되며, 연간 총 4회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다.
#3. 요약
#4. 일본 2030 세대들은 집을 못 사서 안 사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