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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werzdx Jul 13. 2022

바운더리

매일의기록

당분간은 여유부릴 수 있는 마지막 평일을 기념(?)하며,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


문화재단 스피커폰 회의도, 오랜만의 용강동도, 매일 가고 싶은 만유인력도, 2주 만에 간 무슈부부 커피스탠드도, 이제 당분간은 가기 힘들 것 같은 인디스페이스 독립영화 쇼케이스도.


조금은 분주했지만 모든 것이 좋았던 하루.



독립영화 쇼케이스 '바운더리'


그들의 활동에 좋아요와 심정적 지지를 보냈을 뿐 사실 나도 실질적으로 뭔가를 한 적은 없다. 더 잘 이해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더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지.


셀 수 없이 긴 시간 동안 기울어지고 왜곡되어 문제라고 인식하지도 못하는 사람들과 사회 속에서 한 발 자국 나아가고자 했던 그들의 액션을 계속 응원하고 싶다. 힘이 빠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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