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응원해

너를 응원해

자, 여기 달콤한 응원 한 다발.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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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충분해

힘들 땐 말 없이 손잡아 주기.

그걸로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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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시선

내가 걸어가는 길을 그저 묵묵히 지켜봐 주는 일.

그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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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마음 가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가까워지거나 

멀어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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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과 함께 성장해 가는 일

길을 잃는다.

이제는 방황을 그만둘 때도 된 것 같은데 

이 길이다 싶어 가보면 이 길이 아니라 한다. 

언제쯤 이 불완전함을 끝낼 수 있을까 생각해보지만 어쩌면 인생은 방황의 연속일지도 모르겠다.

삶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 

실패와 함께 성장해 가는 일.

이 모든 게 삶을 헤매는 원인이라면

종종 길을 잃어 보는 것도 좋다.

인생에서 방황의 시기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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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고 싶다

한자리에서 오랜 시간 변함없이

좋아하는 것들을 지켜나가고 싶다.

그 길이 어렵고 힘든 일일지라도

계속해서 한 번 걸어가 보고 싶다.

그런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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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기를

어제와 오늘의 나는 다르고 

내일의 나도 다를 것이다.

하루하루 비슷한 일상을 살아가는 듯하고

늘 제자리걸음을 하는 듯 보여도

한참의 시간이 흘러

문득 뒤돌아보면

한 계단 올라서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그러니 지치지 않기를.

조금 더디더라도 계속해서 걸어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