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메 아욘, Serious Fun in 대림미술관
Anything you look at can be the starting of an idea. You just need to look properly.
주변의 모든 것이 아이디어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저 제대로 관찰하면 되는 거죠
안녕?
나는 그린 치킨이야.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우리도 만들어진 이유와 사정이 있지. 내 친구들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볼래?
I think we're all a little bit like cooks at the end. We just use the ingredients and just create something quite special about it.
저는 우리 모두가 결국 요리사와 같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늘 주변에 있는 재료로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 내잖아요.
Look yourself. We're round. We're not square. Things should be round. Round with coherence.
자신을 한 번 바라보세요. 우리는 어느 한 군데도 각진 곳이 없이 모두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처럼 사물도 둥글둥글해야 하는 것이죠.
The 'source' of my creativity is probably passion accompanied by a very personal way of seeing things : the third eye with which you see the things around you.
제 창작의 '원천'은 아마도 열정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저만의 방식에 있을 것입니다. 바로 주변 사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제3의 눈이지요.
I believe that design should provoke emotions. Design should make you feel good. Create happiness.
디자인은 사람의 감정을 자극해야 하며, 사용하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거죠.
For me, work is a learning curve of playfulness. I've always felt like a child, which makes me very happy because I absolutely love the beauty and simplicity of a child's energy, mind and drawings. There is excitement and wonder in it.
제 작업은 즐거움의 연속입니다. 어린아이의 에너지와 마음, 그리고 드로잉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과 천진난만함이 저를 행복하게 만드는 요소이죠. 그래서 제 작품은 재미와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Serious fun) 묘한 친구들을 만난 기분이랄까?
인생은 타이밍이다....
좋은 공간이 좋은 사람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인식 덕분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들...
생각보다 많은 답이 타이밍에 있다.
- 최인철 교수 <마음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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