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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미킴 Jan 12. 2022

소개하고 싶은 노래

엄마가 된 화가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

시골살이에 운동하는 게 쉽지 않다

.

나의 욕심은 건강하게 살고

주변인과 타인에게 피해 주고 살지 말자 이다

.

주변 사람에게 선물은 못될망정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

서울에 왔다

오자마자 등록한 운동센터

.

또 도전하는 화가 엄마

플라잉 요가

.

가기 전부터 너무 긴장되었다

.

에잇 뭐 까이꺼 아님 아닌 대로

.

그래도 마흔이 넘은 나에겐

또 새로운 도전이었다

.

해보자!!!!

.

ㅋㅋㅋㅋㅋㅋㅋ 플라잉요가 도전

생각만큼 쉽진 않았지만

나의 숨이 차오를 때까지

그리고 쓰지 않은 근육을 쓰며

아프고 힘들었지만

.

해본 것에 의미를 두자

.

마지막에 선생님이 들려준 음악에 울컥 한 건

뭘까?

.

그래서 소개하고 싶다


행복했으면 좋겠어_이상이

가사에 툭툭 슬픔이
다가오는 
 뭘까

가사인즉

 오늘 너의 웃음 속에서
크고 깊은 우울함을 봤어
웃음으로 감추고 있었지만
나도 모르게 봤어
차라리 울었으면 좋겠어
그럼 모른척하고 있을게
묻지 않고 아무   하며
 옆에 있을게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때문이 아니더라도
 네가 사랑을 하면 좋겠어
설레어 밤새 잠들지 못하게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때문이 아니더라도
 네가 사랑을 하면 좋겠어
설레어 밤새 잠들지 못하게
너의  모든 슬픔 속에서
 손을 잡고 나와준다면
웃음으로 가득   얼굴을
본다면 좋겠어


자자
오늘은 푹 자야지
_재미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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