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함께 모여있기를 좋아하고
일렬로 줄 서기를 잘한다.
생명을 사랑하고
열심히 배운다
함께 뛰고
꽃처럼
함께 모여
함께 웃는다.
이번 대통령도
아이들처럼 순수하고
가난하고 낮은 곳에서 함께 하기를 좋아하고
질서를 사랑하고
함께 뛰며
배우기를 좋아한다면
훗날
대한민국은
열매 맺어
모두
함께
활짝 웃게 되지 않을까?
김해경의 브런치입니다. 세월의 강물 속에서 반짝이는 것을 움켜쥐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때론 사금파리 조각, 때론 금조각이어서 마음을 다치기도, 설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