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하기에 벅찬 너란 낭만을 지키고 싶었다.

by 지해롭게

너를 보고 있노라면

멈췄던 낭만의 시계도

평범턴 낭만의 시각도

모두 움직이고 있었다


그래, 너란 행성은

이성과 감성으로 나눌 수 없는

깊고 머나먼 우주를 채웠다


담담하게 말한 너의 낭만을

난 그저 들어주고 싶었다

새로운 낭만의 촉감을 발견했던 순간

난 너란 낭만을 마주했다


우리 사이를 이어주는 여럿 낭만들은

너무도 귀하기에

고이 간직하고 싶다

우리 인연이 끊어지지 않도록

매듭을 조이고 싶다


이 순간 나에게 가장 벅찬

대체할 수 없는 너란 낭만을

언제나 마주치고 싶다

그렇게 너의 낭만까지도

나에게도 전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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