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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지현 Mar 11. 2022

감정적인 사람과 일을 해야 한다면

지금 딱 정해. 누가 위로 갈래?

감정적인 사람에게 이성적으로 대화를 시도하면

못 알아 쳐 먹는다.

사적인 관계야 손절하면 그만이지만 공적인 관계라면?

일은 더뎌지고 그 책임은 누군가가 지게 된다. 반드시.

누가 피를 볼 것인가?

누가 어떤 선택을 하고, 책임을 지고, 그 결과는 누구에게 영향을 얼마나 미치는가?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결단이 필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다.

감정적인 사람을 비즈니스 상대로 마주했을 때 합의가 안된다면 효율적인 방법은 하나다.

힘의 논리로 누르는 . 혹은 눌려 주는 .

그리고 탑독이 결과에 책임을 지게 하는 것.

그게 아니라면 그냥 어영부영 같이 그저 그런 모양새로 굴러가는 선택지도 있다.

그런 건 선택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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