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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IP로 성장한 키즈콘텐츠, 새로운 문화 중심이 되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방송영상 & OTT 트렌드 2025.12월호

by 피아비키


본 글은 한국 콘텐츠 진흥원 (KOCCA)에서 발행한 <방송영상 & OTT 트렌드> 2025년 Vo1.5(12월호)의 '글로벌 마켓 리포트'에 실린 원고의 오리지널 버전입니다. KOCCA 편집 버전은 다음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https://www.kocca.kr/trendott/vol05/global_3.html




다시 부는 ‘키즈콘텐츠’ 열풍!


지난 2025년 11월 18일, ‘더핑크퐁컴퍼니’(이하 핑크퐁컴퍼니)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그것도 상장 전 수요예측 조사에서 공모가 8조, 청약율 651.9:1이라는 기록적 흥행을 달성면서 말이다(조선비즈, 2025.11.11.). 이미 2010년대에 “아기 상어 뚜루르뚜르~” 노래로 글로벌 시장을 평정했던 기업이었기에, 이제서야 코스닥 상장사가 되었다는 사실에 의아한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동안 대중의 관심 밖으로 밀렸던 키즈콘텐츠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핑크퐁컴퍼니의 상장은 업계와 대중 모두의 시선을 끌 만한 사건이었다.


콘텐츠 산업이 전 분야에 걸쳐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키즈콘텐츠 업계는 ‘저출산’과 ‘유튜브 정책 변경’이라는 이중 압력 속에서 위기감을 더윽 크게 체감하는 중이었다. 특히 2019년, 크리에이터 기반 키즈콘텐츠의 산실이었던 유튜브가 광고정책을 대폭 강화하면서 키즈콘텐츠 시장의 전망은 급격히 어두워졌다.


그런데 최근 국내외에서 키즈콘텐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2년 말부터 SAMG 엔터테인먼트의 ‘티니핑’ 시리즈가 범국민적 인기를 얻으며 사회문화적 중심에 섰다. 티니핑 열풍은 2000년대 <뽀롱뽀로 뽀로로>, 2010년대 <아기상어(Baby Shark)>에 이은 국내 키즈콘텐츠 업계의 쾌거였으며, 티니핑 캐릭터들의 인기에 힘입어 SAMG 엔터테인먼트 역시 2022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해외에서도 인기 IP의 새로운 시즌 제작이 전해지고 있다. 호주 애니메이션 <블루이(Bluey)>와 동요 및 교육용 콘텐츠 <코코멜론(CoComelon)>은 2027년 영화 개봉 소식을 발표했고, 영국 애니메이션인 <페파 피그(Peppa Pig)> 또한 2026년에 새로운 TV 시리즈 공개를 예고한 상태다(Deadline, 2025.10.12.).


<그림 1>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 SAMG 엔터테인먼트의 <티니핑>

키즈콘텐츠의 부활은 다른 콘텐츠 산업 전반에도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키즈콘텐츠가 호황이던 1980~1990년대 및 2010년대를 돌아보면, 키즈콘텐츠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문화’를 형성할 때, 전체 콘텐츠 산업도 같이 흥하는 현상이 동반되곤 했기 때문이다.


다만 오늘날 키즈콘텐츠 생태계는 과거 방송 중심이던 시대나 또는 2010년대의 유튜브 중심 생태계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신규 콘텐츠가 쏟아지던 과거와 달리, 최근 시장은 기존 IP의 ‘장수화’ 및 ‘대형화’ 현상이 두드러진다. 그렇다면 지금의 국내외 키즈콘텐츠 시장은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을까? 본 글에서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재편되는 키즈콘텐츠 산업을 거시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유튜브 생태계가 이끌었던 2010년대의 ‘크리에이터 IP’ 전성기


1980~1990년대는 키즈콘텐츠의 황금기였다. 이 시절은 디즈니, 니켈로디언, 카툰네트워크 등 키즈 전문 방송 채널(PP)이 중심이었기에, 키즈콘텐츠 시장은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 중심으로 발전했다. 애니메이션 제작 시장이 크지 않은 국내에서도 이 시기에는 <달려라 하니>, <영심이>, <날아라 슈퍼보드>, <2020 우주의 원더키디>, <배추도사 무도사의 옛날 옛적에> 등 국산 애니메이션이 꾸준히 제작될 정도였다.


또한 애니메이션 외에도 <뽀뽀뽀>, <TV유치원 하나둘셋> 같은 유아동 놀이 프로그램, <꾸러기>, <매직키드 마수리>, <요정 컴미>, <천사들의 합창> 등의 어린이 드라마처럼 다양한 장르의 키즈콘텐츠가 제작되었고, 이들 프로그램들은 성인들도 함께 볼 정도로 폭넓은 인기를 얻었다(유진희, 2017).


하지만 2000년대 들어 키즈콘텐츠 시장은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다채널 환경에 따른 미디어의 ‘상업화’ 현상과 그에 따른 콘텐츠의 ‘수익성'이 중요해지면서, 드라마, 예능 등 높은 시청률을 보장하는 장르들 위주로 방송의 편성전략이 재편되었기 때문이다. 방송시대의 키즈콘텐츠는 방송이라는 미디어 특성상, ‘공영성'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상업화’ 기조를 띠는 2000년대 방송환경에서는 환영받는 장르가 아니었다.


그렇게 암흑기를 겪던 키즈콘텐츠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띤 것은 2010년대 초중반 유튜브가 급성장하면서부터다. 당시 유튜브에서 ‘키즈’ 카테고리는 뷰티, 게임, 음식 장르와 함께 4대 인기 장르로 꼽힐 만큼 높은 구독자 수와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2015~2018년은 키즈 유튜브의 전성기로, 수많은 키즈 채널들이 등장했다. 한때 글로벌 1위 유튜버였던 ‘라이언 카지’의 <라이언의 세계(Ryan’s World)>를 비롯하여, <블래드와 니키(Vlad & Niki)>, <나스티아처럼 (Like Nastya)>, <키즈 다이애나 쇼 (Kids Diana Show)>, <코코멜론>, <아기상어>,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보람튜브>, <마이린TV>, <허팝TV>, <도티TV> 등 국내외 인기 채널들이 모두 이 시기에 개설되었다 (유진희, 2017).


<그림2> 글로벌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들(왼쪽부터 ‘라이언 카지’, ‘블래드와 니키’, ‘나스티아’)


2010년대에는 유튜브가 미디어 중심으로 올라서던 시기였던 만큼, ‘크리에이터 콘텐츠’ 자체가 곧 ‘IP’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시기 유튜브 키즈 채널들은 교육 콘텐츠, 장난감 리뷰, 노래/댄스, 탐험/실험, 라이프/일상, 토크, 애니메이션 등 형식, 장르, 소재는 물론이고, 출연자도 성인 크리에이터부터 키즈 크리에이터, 가상 캐릭터까지 다양했다.


이러한 흐름은 1980~1990년대 방송 시대에 애니메이션 위주로 키즈콘텐츠가 발전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을 띄었고, 아이들은 크리에이터와의 소통을 통해 콘텐츠를 ‘일상에서 경험하는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2020년대의 키즈콘텐츠, 인기 IP에서 '메가 IP'로! IP의 ‘대형화’ 가속


그러나 유튜브를 타고 폭발적인 IP 증가를 경험하던 글로벌 키즈 콘텐츠 산업은 2019년 1월 유튜브 광고 정책 변경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 정책은 키즈 콘텐츠에 대한 댓글, 실시간 채팅, 알림, 재생목록 저장 등 유튜브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타겟광고 및 특정 카테고리 광고(Contextual Ads)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유튜브 고객센터 ‘Kids 콘텐츠’ 정책, 검색일: 2025.11.16.).


유튜브의 광고정책 변경은 키즈 콘텐츠 시장에서 ‘크리에이터 IP’ 시대가 저무는 변환점이 되었다. 소수의 인기 채널들을 제외한 많은 키즈 채널들이 장르를 변경하거나, 다른 플랫폼으로 이전했다. 이제는 유튜브 내에서 콘텐츠로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없게 되면서 이제 과거 ‘라이언 카지’ 같은 키즈 크리에이터가 연간 유튜브 채널 수익 상위권에 오르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신예 크리에이터가 인지도를 쌓는 것은 더더욱 어려워졌다.


하지만 이러한 유튜브의 정책 변화는 기존의 인기 IP들이 ‘메가 IP’로 도약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메가 IP는 새로운 시리즈 및 극장판 개봉 및 상품화(merchandising)를 비롯하여, 뮤지컬, 출판, 음악 등 다양한 어댑테이션(adaptation)을 통해 활발한 사업다각화 전략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이(Bluey)>는 2016년 호주 방송사인 ABC와 영국의 BBC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어린이 애니메이션으로, 강아지 ‘블루이’ 가족의 일상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다. 이 작품은 디즈니플러스에서 총 8억 4천2백만 시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202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작품에 올랐고(The current, 2025.1.22.), 줄루어, 스와힐리어, 나이지리아 피진어 등 소수 언어로까지 더빙되었다(Deadline, 2025.10.12.). 키즈 콘텐츠 특성상 반복 시청이 강하게 나타나는데다, 2027년 극장판 개봉 소식도 공개된 상황이라, <블루이>의 IP 가치는 당분간 계속 커질 전망이다 (Waltdisney Official News, 2024.12.17.).


2006년 유튜브 채널로 시작하여 약 1.99억명의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한 <코코멜론 (Cocomelon)>은 2023년 넷플릭스 최다 스트리밍 시리즈 5위를 차지하며 ‘IP 파워’를 입증했다. 더욱이 <코코멜론>은 2023년 상반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묘한 이야기>의 4개 시즌을 합친 시청시간을 훌쩍 넘겨 화제가 된 바 있다(디지털투데이, 2023.12.14.). <코코멜론> 또한 2027년 극장판 개봉이 예고된 상태다.


아기돼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국의 영유아 애니메이션 <페파 피그(Peppa Pig)>도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6월 선보인 주인공 페파의 여동생 캐릭터 ‘에비(Evie)’의 뮤직비디오와 클립영상은 유튜브에서 몇 개월만에 수천 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페파피그 유튜브 채널의 누적조회수는 320억뷰 이상에 달한다. 이러한 인기 덕분에, 페파피그는 ‘월마트’와 머천다이징 계약을 있으며, 글로벌 장난감 회사인 ‘토이저러스’와는 AI 기술 적용, 교육용의 교재 또는 완구 개발, 관련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 IP 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사례에서 보듯, 메가 IP로 성장한 키즈콘텐츠는 유튜브에서 일반 콘텐츠 인기를 압도한다. ‘아기상어’ 관련 채널들은 유튜브 구독자수 통합 2억 8천명, 조회수 1900억회 돌파, 60개월 연속 글로벌 유튜브 조회수 1위(<Baby Shark Dance> 영상) 등 10년 넘게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블루이’ 시리즈도 글로벌 조회수 130억 7천만회 이상을 기록하였고(Animation Magazine, 2025.3.10.), ‘코코멜론’은 전 세계 유튜브 채널 중 3번째로 높은 구독자수를 보유 중이다.


<그림3> 메가 IP로 진화한 <블루이>, <코코멜론>, <페퍼피그>


2025년의 키즈콘텐츠, 세대를 초월한 문화의 중심축으로!


이처럼 최근의 키즈 콘텐츠 시장은 신규 IP의 폭발적 증가보다 기존 IP의 ‘대형화’ 현상이 두드러진다. 그리고 이렇게 성장한 ‘메가 IP’는 특정 연령층의 취향을 넘어 전 세대가 함께 향유하는 문화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일례로 SMAG의 ‘티니핑’ 시리즈는 2022~23년 당시 애니메이션,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되어 세대를 초월한 국민적 열풍을 불러왔다. 많은 케이팝 아이돌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티니핑 캐릭터들을 언급했으며, 그 결과로 SM엔터와 콜라보 제휴 계약도 체결하는 등 티니핑 캐릭터들은 ‘키즈’를 넘어선 영향력을 과시했다(한국경제, 2025.2.18.).


비슷한 맥락에서, 넷플릭스에서도 키즈콘텐츠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코코멜론>과 <개비의 매직하우스(Gaby’s Dollhouse)>는 2023년 가장 많이 본 시리즈 목록에 올랐고, <모아나(Moana)>가 2023년 최다 시청 영화에 등극하더니, 2024년에는 최다 시청 영화 중 7편이 가족용 애니메이션이었으며, 넷플릭스 미국 시청자의 1/3이 18세 미만이라는 닐슨 조사도 발표되었다.


2025년 공전의 히트를 친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mers, 이하 '케데헌')>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상 최다 누적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며 ‘애니메이션=아동용’이라는 문화적 선입견을 깨뜨리며 넷플릭스가 디즈니처럼 강력한 IP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노릴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현재 넷플릭스는 <케데헌> IP를 활용하여 음악, 푸드, 체험존, 캐릭터상품 등 다양한 IP 부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모양새다. 이는 키즈콘텐츠가 ‘키즈’에 머물지 않고 ‘전 세대’로 확장되어 소비되고 있기에 가능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넷플릭스는 니켈로디언 및 파라마운트스튜디오와 손잡고 인기 어린이드라마 IP인 <빅토리어스(Victorious)>의 스핀오프 제작 투자도 결정했다. 2010~2013년 동안 니켈로디언에서 방영되었던 <빅토리어스>는 넷플릭스 독점이 아니었음에도 2024년 넷플릭스에서만 조회수 4500만회를 기록했고, 미국에서는 동시간대 편성작 중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인기 작품으로 니켈로디언의 오리지널 IP다(C21 Media, 2025.10.24.).


<그림4> 넷플릭스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빅토리어스>


넷플릭스가 자체 오리지널도 아닌 타사의 유명 IP 신규 시리즈 제작에 공동으로 참여한 것은 그만큼 키즈콘텐츠 IP가 중요해졌음을 시사한다. 키즈콘텐츠는 반복시청이 높고 ‘시청시간’과 ‘재방문율’을 높이는데 최적화된 장르이기 때문이다. <빅토리어스>의 새 시리즈는 파라마운트 텔레비전 스튜디오가 제작하여 2026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20년대 이후의 키즈콘텐츠 산업이 과거와 다른 것은 이 부분에 있다. 최근의 키즈콘텐츠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보편적 감성과 메시지에 소구한다. 여기에 콘텐츠 사업자들의 플랫폼의 전략적 활용도 주효했다.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가 IP의 ‘콘텐츠 시청’을 극대화한다면, 유튜브는 IP의 ‘홍보’를 통해 다양한 부가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러한 활동들은 키즈콘텐츠가 '유치하다'는 선입견을 해소하고 나아가 키즈콘텐츠가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거시적으로는 키즈콘텐츠가 플랫폼의 지속성을 좌우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요인이 되며, 그에 따른 새로운 문화 중심축으로 부상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메가 IP가 주도하는 키즈콘텐츠의 발전과 그서이 전체 콘텐츠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당분간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연관 포스팅]


1.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트렌드&인사이트> 2017년 3호(vol.12)
콘텐츠 슈퍼 파워 ‘키즈’, 그들의 마음을 잡아라!

2.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웹진 <문화관광> 기고 (2019)
키즈콘텐츠 산업의 성장요인과 향후 발전 과제

3. SK 그룹 사보 <Magazine SK> 기고 (2018)
모든 것은 '키즈(kids)'로 통한다

4.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트렌드&인사이트> 2023년 7월호
영상 ‘시청 방식’의 변화, ‘요약본’ 시청 원인은?





참고자료


디지털투데이(2023.12.14.). '코코멜론' 상반기 시청시간,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훌쩍 뛰어넘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202

유진희(2017). 콘텐츠 슈퍼 파워 ‘키즈’, 그들의 마음을 잡아라!. 방송트렌드&인사이트, 2017년 vol.3, 한국콘텐츠진흥원. https://kocca.kr/kocca/trend/view.do?menuNo=204151&nttNo=12

조선비즈(2025.11.11.). 더핑크퐁컴퍼니 일반 청약에 8조 모여…경쟁률 846.9대 1.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5/11/11/EOXQRJNCHFHDHEPLHMDY6AOPGM/?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한국경제(2025.2.18.). 초통령 '하츄핑' 걸그룹 데뷔?…SM엔터와 손 잡았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182308i

Animation Magazine(2025.3.10.). ‘Bluey’ Wins YouTube Diamond Creator Award for BBC Studios. https://www.animationmagazine.net/2025/03/bluey-wins-youtube-diamond-creator-award-for-bbc-studios/

C21 Media (2025.10.24.). Netflix, Paramount+, Nickelodeon combine to spin off tween drama Victorious. https://www.c21media.net/news/netflix-paramount-nickelodeon-link-for-victorious-spin-off/

Deadline(2025.10.12.). Child’s Play: Kids TV Mega-Brands Are Booming But Can Any Others Compete?. https://deadline.com/2025/10/bluey-cocomelon-kpop-demon-hunters-kids-tv-feature-1236577877/

The current(2025.1.22.). How streamers can capitalize on the demand for kids’ content. https://www.thecurrent.com/streamer-streaming-kids-content-movie-tv?utm

Waltdisney Official News (2024.12.17.). BBC Studios and The Walt Disney Company Announce First-Ever ‘Bluey’ Animated Feature Film. https://thewaltdisneycompany.com/bluey-movie-disney/

YouTube Kids 콘텐츠 정책 (검색일: 2025.11.16.). https://support.google.com/youtube/answer/10938174?sjid=14557972982617886523-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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