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78. 오하우 바나나 튀김

미국, 하와이

by 개포동 술쟁이



오늘은 콘도를 떠나 호텔로 숙소를 옮겼다. 짐을 호텔로 옮긴 후 우린 북부로 다시 여행을 떠났다. 전에 못 먹었던 바나나 튀김을 먹기 위함이었다. 다행히 오늘은 바나나 튀김집(정확히는 과일 갑판)이 문을 열었고 우린 2년 만에 맛있는 튀김을 맞이할 수 있었다. 불량식품 같지만 쫀득쫀득한 튀김옷과 지역 특유의 새콤달콤한 바나나의 맛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다.


바나나 튀김을 사 먹은 후 우린 해안도로를 따라오며 오하우의 바다를 감상했다. 서핑에 자신 있고 오하우 바다의 다른 매력을 만나고 싶은 사람에겐 북부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서핑 고수들이 도전하고 싶어 할 만한 거친 바다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적한 해변들은 북적이는 와이키키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부대시설이 매우 부족하므로 사전에 철저한 준비는 필수다.


바나나 튀김을 파는 갑판
결국만난 바나나 튀김
잠시 정차중인 차에 다가와 먹이를 요구하는 오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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