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hangers Jun 19. 2024

몸 컨디션 체크하는 2가지 방법.

[나의 생각]

‘재물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돈이 좋고 명예가 좋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건강을 잃으면서까지 얻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지금 당장 100억을 주는 대신 30일 밖에 못 산다고 하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한지 누구나 알지만,


그 방법을 그대로 지키기란 너무 어렵습니다.



저는 참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나마 좋아했던 피는 것은 730일 전에 중단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 건강 관리 실험도 하고, 운동 실험도 하면서 제 건강을 챙기려고 합니다.



건강을 챙길 때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내 몸 상태에 대해서 잘 관찰하고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저는 매일 아침 2가지 방법을 통해서 제 몸 상태를 관찰하고 알아차립니다.



1. 내가 느끼는 몸 상태와 러닝 기록 비교한다.


매일 미닝풀 러닝을 하면서 정성적인 방법과 정량적인 방법으로 제 몸 상태를 관찰합니다.



러닝을 하면서 내가 느끼기에 내 몸상태가 어떤지를 기억합니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몸이 무거운지 가벼운지,


다른 날보다 조금 더 잘 뛰어지는지, 않으면 뛰기가 힘든지 등을요.



그리고 러닝이 끝난 후, 


내가 느낀 몸의 상태와 러닝앱의 기록을 비교해서 내 상태를 관찰하고


내가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 할지 계획을 세웁니다.



1) 내 몸이 가볍다 느끼는데 기록이 평소보다 좋다. 


- 오늘은 뭘 해도 잘 되는 날일테니, 평소보다 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자. 



2) 내 몸은 가볍다 느끼는데 기록이 평소보다 좋지 않다. 


- 오늘은 내 감정에 치우쳐서 몸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조심하자. 



3) 내 몸은 무겁다 느끼는데, 기록이 평소보다 좋다. 


- 오늘은 내가 기분이 튈 수 있으니 조심하되, 운동을 조금 더 해서 기분 관리를 잘하자. 



4) 내 몸도 무겁다 느끼는데, 기록도 평소보다 안 좋다. 


- 오늘은 정말 조심히 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다. 




2. 스트레칭 명상을 하며 몸 구석구석 불편한 곳을 찾는다.


러닝이 끝나고 집에 가면 조용한 상태에서 스트레칭 명상을 합니다.


아주 깊은 코호흡으로 스트레칭을 하면서 제 몸 구석구석을 관찰합니다.


단순히 숫자 카운팅을 하면서 하지 않고, 깊은 호흡으로 하는 이유는


몸을 조금씩 풀어주면서 관찰하기 위함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트레칭을 모두 하면 대략 30분가량 소요가 되지만,


내 몸 상태를 더 정확히 알면서 풀어주는 것이라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스트레칭 명상을 하고 나서 목이 뻣뻣하거나 어깨가 무겁게 느껴진 적이 거의 없습니다.




2가지 방법을 통해서 관찰한 내 몸 상태에 따라서,


당일 식단 및 수면 시간을 관리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3일 정도 제대로 관리하면 몸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원하는 일을 원하는 시기에 하고 싶다면 건강해야 합니다.



여러분만의 몸 컨디션 체크 방법이 있으실까요?

—————————————————

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

작가의 이전글 모든 것이 이유 없이 너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