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7일 동안 매일 러닝을 하게 된 노하우 5가지.

[나의 생각]

예전에 러닝을 한 적은 있으나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러닝은 참 지루하고 재미도 없었고요.

2022년 1월 24일부터 다시 러닝을 시작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미라클 모닝의 저자가 러닝을 한 후 인생이 달라졌다고 해서였습니다.

하지만 그냥 시작한다고 해서

제가 꾸준히 할 것 같지는 않아서 이렇게 했습니다.

1. 내가 달릴 수 있는 수준으로 시작하세요.

처음 뛰는 날 아주 보수적으로

1km만 뛰거나 걷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제 성격상 거리를 조금만 늘려도 금방 질려하니까요.

2. 조금씩 목표를 늘려가면서 작은 성공의 성취감을 늘리세요.

처음엔 매일 1km씩 뛰었지만,

매주 100m씩 늘려갔습니다.

그리고 절대 빨리 뛰지 않고

코호흡만으로 천천히 뛰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달릴 수 있는 거리가 늘어나고,

코호흡만으로 뛰니까 폐활량이 점점 더 좋아져서

기록도 조금씩 좋아졌습니다.

내 실력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이 숫자로 보이니

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3. 나만의 인증샷을 찍으세요.

저는 러닝이 끝나면 동호와 서호, 총 4개 스팟에서

사진과 1초 동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처음엔 별거 아닌 콘텐츠였지만,

700일이 넘어가니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저만의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비록 누가 알아주지는 않아도

나만의 콘텐츠를 찍기 위해서라도 러닝을 하게 되었습니다.

4. 내가 하는 것을 티를 내세요.

저는 앞서 찍은 인증 사진 + 매일 러닝 한 기록을

SNS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다 보니

 그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드니까 점점 더 하게 되었습니다.

5. 그냥 하세요.

위 4가지 동기부여가 먹히지 않는 순간이 옵니다.

예전에 저 같으면 전날 과음을 할 경우 그랬는데요.

그럴 때는 그냥 억지로라도 합니다.

그냥 나가서 일단 달립니다.

그러다 보면 달려집니다.

매일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어렵지만,

자신만의 노하우를 하나씩 더하다 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제 노하우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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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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