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아가는 시간]
아침에 눈을 뜨면 항상 머리가 멍했습니다.
활기차고 신나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면,
다들 자기도 항상 멍하게 일어난다.
나도 활기차고 신나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뿐이었습니다.
TV나 유튜브에 보면,
성공한 사람들은 매일 아침을 활기차고 신나게 시작한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그러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책은 미라클 모닝이라는 책이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러닝, 명상, 스트레칭을 하면
하루를 활기차고 신나게 시작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 인생 최악의 나락으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손해 볼 것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뭐라도 하면 그 자체가 득이 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매일 아침마다 3가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1. 러닝
처음엔 러닝이 어떤 효과가 있을지 반신반의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러닝은 제게 지루하고 지겨운 운동으로 느껴졌거든요.
러닝을 시작한 지 3일쯤 되었을 때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러닝이 끝나고 집으로 걸어가는데 머리가 너무 맑아진 기분이었습니다.
머릿속이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같이 느껴졌고,
뭔가 모르게 신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날부터 매일 아침 러닝이 끝나면 그런 머릿속이 맑아지고,
활기차고 신나는 기분이 듭니다.
2. 스트레칭 명상
처음엔 스트레칭과 명상을 따로 진행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명상을 15분 정도 합니다.
그 뒤에 러닝을 다녀와서 상체와 하체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제게 주어진 시간이 한정적이다 보니,
2가지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눈을 감고 아주 깊은 코호흡을 하면서 스트레칭을 합니다.
명상을 할 때처럼 제 코호흡에 집중하고,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 때마다 그 생각을 관찰했다가 다시 호흡에 집중하려고 노력합니다.
보통은 스트레칭을 단순 카운팅으로 하지만,
저는 깊은 코호흡 1번을 카운팅 해서 상체는 각 동작당 5 호흡.
하체는 각 동작당 10 호흡으로 진행합니다.
그렇게 하고 나면 정말 온몸에 땀이 나는데요.
스트레칭 명상을 한 뒤로 거북목이나 어깨가 무겁다고 느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항상 무거웠던 종아리도 가벼워졌습니다.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사람들이 부러워했던 제가
지금은 누구보다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러닝과 스트레칭 명상 꼭 한번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