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아가는 시간]
처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좋은 리더가 되고 싶어서였습니다.
제 꿈은 따뜻하고 사람 냄새나는 세상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그런 일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들을 잘 이끄는 리더가 되려면,
말과 글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 잡스와 같은 리더들은 말과 글을 잘하기 때문입니다.
말과 글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했습니다.
여러 책을 보고 내린 결론이 하나 있습니다.
“매일 말과 글을 많이 하면 실력이 늘어난다.”
너무 뻔한 결론이지만 이게 다였습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2022년 12월 31일부터 매일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1개 글을 블로그에 포스팅했습니다.
2023년 11월 1일부터는 매일 3개 이상의 짧은 글을 X와 Threads에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글을 쓰는 이유가 1가지 더해졌습니다.
좋은 생각과 말을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제가 글을 쓸 때 이왕이면 좋은 말, 고운 말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제 글을 통해서 희망, 용기, 자신감 등을 얻게 해드리고 싶어서요.
매일 그렇게 글을 쓰려고 노력하다 보니
제 무의식에 그런 태도와 노력들이 새겨졌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제 무의식이
저를 좋은 생각과 말을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볍게 한 줄씩이라도 글을 써보세요.
말과 글을 잘하는 사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