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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싼 서점
시간여행자
by
이윤인경
Jun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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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요리책이 천오백원
아내의 여성잡지가 천오백원
우리
아이 영어서적이 이천원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아찔한 그 책이 삼천원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보들레르 시집은 오백원
그렇게 싼 책을 사지는 않고 구경만 하는 사람들
서점의 주인은 무얼 먹고 사는 걸까
[사진출처 : 블로그 apple & joe '피렌체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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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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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이 누군가의 빈 곳을 채우고 그 기쁨에 나의 모자람이 채워지길 바라봅니다. 일상의 틈 사이로 입김을 불어넣는 나는 시인입니다. 그리고 시간여행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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