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먼저

미뤄지는 필사

by 지니


지인이랑 함께 적어 공유하는 성경필사를 몇 년째하고 있다. 급한 일이 없을 때는 매일 필사를 해서 사진을 찍어 서로 공유를 한다.


이사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꾸준히 적지 못했다. 며칠 마음을 가다듬고 어제부터 다시 시작했다. 필사 또한 한번 미뤄지면 다음날, 그다음 날 계속 미뤄지게 된다.


필사와 아침 큐티하기가 내 루틴이었는데 브런치 연재글을 적으면서 아침에 연재글 적기가 먼저가 되었다. 브런치 글 적기보다 먼저 되어야 되는 게 필사랑 큐티인데 그동안 지켜하지 못했다.


뭐든 쉽게 하고 쉽게 되는 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아침 큐티를 하면서 말씀 묵상도 하고 기도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하는데 그걸 못하고 있었으니...


글 적기에 너무 욕심을 부렸나? 매일 연재글을 올리고 있으니.. 더 집중력 있게 삶의 시간들을 쪼개서 잘 나누어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예전 루틴으로 돌아가기. 필사를 통해 다시 재점검의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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