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니 Aug 16. 2024

사고는 순식간!

조심! 또 조심!!

한 달 반쯤 전인가 대파를 썰다가 엄지손가락의 엄지손톱과 손가락이 맞물려 있는 지점을 0.7센티 정도를 썰었다. 피가 뿜뿜 나와서 지혈을 하고 약을 바르고 밴드를 붙였다. 이 상처가 아무는데만 해도 한 달이 넘게 걸렸는데...

오늘 아침 국을 끓이려고 무를 썰다가 저번처럼 똑같이 새끼손가락을 썰어 버렸다. 5분 정도 지혈을 하니 금방 피는 멎었고 약을 바르고 밴드도 발랐다. 새끼손가락이라 그런지 더 불편한 것 같다.


크든 작든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나니 조심, 또 조심할 일이다.

작가의 이전글 오랜만에 맨발 걷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