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할만한 일이 없는 요즘.
노래 들으며 멍 때리는 게 제일 편하다.
그렇게 보던 유튜브는 왜 이리도 재미가 없는지.
헛헛한 마음을 안고 일상을 띄엄띄엄 잇는다.
오늘도 글을 몇 줄 적으며 나를 지켜본다.
이 사각형 메모장 안에서는 내가 솔직하고 자유로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저는 2024년 2월부터 싱가포르에 와서 일하며 살고있는 20대 입니다. 해외에서 혼자 부딪히며 느낀 것들과 일상적인 주제에 대한 저의 생각을 글로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