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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by 정진우

기억할만한 일이 없는 요즘.

노래 들으며 멍 때리는 게 제일 편하다.

그렇게 보던 유튜브는 왜 이리도 재미가 없는지.

헛헛한 마음을 안고 일상을 띄엄띄엄 잇는다.

오늘도 글을 몇 줄 적으며 나를 지켜본다.

이 사각형 메모장 안에서는 내가 솔직하고 자유로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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