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죽음 by 여지수
이를 마주한 순간부터
눈물이 마르지 않고
슬픔이 차올라서
가슴이 먹먹했다
어쩔줄 몰라서
안절부절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가득 넘쳐버린 슬픔을
애써 꾹꾹 눌러보지만
연거푸 눈물만 쏟아내고 있었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