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윤보영
입동 / 윤보영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이다.
무를 뽑고
배추도 뽑아
김장을 담그는......
내 사랑도 시작이다
가을에 담아둔
따뜻한 생각으로
지금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그리움으로 시작이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