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시영
[210131] 솔 / 이시영
소나무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땅 위에 내려놓는다
볼이 붉은 가난한 한 소년이 그것을 쓸어모아
어머니의 따스한 부엌으로 향한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