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함 대신 가져야 할 것

시간을 버텨내는 힘

by 비비드 드림

어떤 일을 목표하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조급함이라는 것을 깨달았던 적이 있다.


마음은 급한데

눈에 보이는 성과는 나오지 않으니

조급함에 당장 뭐라도 해야 할 것만 같았다.


그 시간을 버텨내는 것이 참 힘들었다.


내가 계획했던 것처럼

일이 잘 진행되지 않을 때도 있다.

또 내가 계획했던 방향에서

완전히 틀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전의 나는 그 시간을

버텨내는 마음의 의지가 약했다.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웠고,

아무 결과도 나오지 않으니

더 이상의 흥미와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욕도 사라지고

열정도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문제는 그 시점이었다.

내가 원래 목표했던 것과는 상관없이

당장 눈앞의 다른 선택을 생각 없이 결정하게 되었다.


'그래 이 정도면 됐지.

이 정도면 그동안 내가 열심히 한 시간에

합당한 선택이지'


내가 정했던 기준은 저 아래로 내려가있었고,

나의 목표에 한참 미치지 않는 선택을

'이 정도면 됐다'라며 합리화시켰다.


시간이 지나고 보내,

나는 그 시간을 버텨냈어야 했다.

조급함에 결코 원하지 않았던,

내가 목표로 하지 않았던 방향의 선택을 하면 안 됐었다.



그 경험을 통해 다행히도 나는,

당장 아무런 결과가 없어도

버텨낼 힘을 기르게 되었다.


매일 그저 묵묵히

내가 하던걸 이어 나가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나 스스로를 믿어주게 되었다.


지금은 어떤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해도,

이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을 거라는 걸.


버텨온 시간만큼,

그 과정의 노력들이

더 큰 성장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혹시라도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면,

조금만 더 힘을 내기를 바란다.


시간과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keyword
이전 16화불평의 습관에서 해결의 태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