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을 바라보며 밥을 먹으며 주단이 묻는다.
"제로 근데 니 이름은 왜 제로야?"
"아버지가 지어주셨어. 욕심내지 말고 살라고 욕심이 가장 큰 죄악이라나?"
"아... 멋진 이름이었네"
제로가 창업한 농업기업 인력들이 갈리비아 해초원단을 입고 지구에 작물과 식물을 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안녕하세요. '그때는 선조들도 몰랐을 것이다'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 희망으로 미래의 기후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곧 청년이 되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라는 상상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