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열정을 따르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 길이 어려울지라도 자신만의 음악을 연주하라.
- 오프라 윈프리
"자신의 길을 가고, 타인의 기준에 구애받지 말라는 교훈이다."
우리 삶은 종종 하나의 악보처럼 느껴진다. 사회는 정해진 틀과 규칙을 제시한다. 그 안에서 우리는 주어진 선율을 따라 연주해야 하는 것처럼 느낀다. 그러나 그 틀 속에서 나만의 음악을 잃어버린 채로 살고 있는 것이다. 남이 정해준 악보에만 의지하는 삶은, 결국 우리를 단조롭고 무미건조한 상태로 만들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악보를 만들고, 자신만의 리듬과 멜로디를 찾아야 한다. 이 과정이 바로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라"는 의미가 되겠다.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진정한 자아를 표현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경험과 생각, 감정을 가지고 있다. 이 고유한 요소들이 모여 우리만의 독특한 선율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종종 우리는 주변의 기대와 사회적 규범에 의해 그 선율을 억누르곤 한다. "이렇게 해야만 성공한다"라는 외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느라 정작 내면의 목소리를 놓치고 만다.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표현할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만의 음악을 연주하는 과정은 쉽지 않다. 이는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남들이 정해준 안전한 길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불확실성과 마주해야 한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진정한 자유와 창의성을 경험하게 된다.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의 리듬을 찾을 수 있다.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새로운 선율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때로는 어긋나고, 불협화음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이 불협화음조차도 우리만의 음악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완벽한 선율을 찾기 위한 과정에서 우리는 여러 번의 시도와 실패를 겪게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실패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선율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실패는 단지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또한,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음악가들이 완벽한 연주를 위해 수많은 시간 동안 연습을 거듭하듯, 우리도 자신의 삶을 통해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삶의 여러 경험들은 우리가 더욱 풍부한 선율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디.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의 경험 속에서 배움을 찾고, 그것을 음악으로 표현할 준비를 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의 음악은 점점 더 깊어지고, 의미를 가지게 된다.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조화를 이루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음악을 연주하지만, 그 음악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더 아름답게 울릴 수 있다. 서로 다른 선율이 만나 하나의 화음을 이루듯,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더 풍부한 음악을 만들어갈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자신만의 고유함을 유지하는 것에서 나아가, 타인과의 조화 속에서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과도 깊이 연관되어 있다. 때로는 자신의 음악이 제대로 들리지 않거나, 의미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우리는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자신의 음악을 연주해야 한다.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지속적인 실천이다. 이는 우리에게 삶의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고, 더 나아가 우리를 더욱 풍요로운 삶으로 인도한다.
필자 만의 음악 연주가 있었는지 회고해 본다. 인생 1막(출생~30세)을 지나 인생 2막(31~60세)은 공직 신분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삶을 살아왔다. 타인을 위한 삶을 살다 보니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며 살아왔다.
엄격한 법과 규정에 따라 업무 수행과 상명하복의 경직된 조직 속에서 자유와 창의성은 없었다. 정해진 틀 안에서의 반복적인 삶이었으며 나만의 음악 연주는 언감생심이었다.
개인적으로 세 번 죽음의 위기를 극복했으나, 조직 사회에서의 실패의 두려움은 늘 갖고 있었다. 소방관으로, 지휘관으로 혹여 재난 현장에서의 작전 실패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었다.
36년이라는 소방관의 삶이 나만의 음악 연주를 위한 끊임없는 연습이었던 것이다. 재난 현장에서 각종 사고 대응과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온 시간이었다.
함께 울고 웃고 부딪쳐 왔던 선·후배, 동료 소방관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공직을 마무리할 것 같다. 그동안 4,000여 명의 소방 조직 안에서 아픈 기억도 많이 있었고, 기쁨과 즐거움도 있었다.
이제 정년퇴직 4개월을 앞두고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이미 준비가 시작되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저는 정년퇴직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필자의 인생 후반전은 책 읽기와 글쓰기, 특히 매년 책 한 권씩 쓰며 독자와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연주를 하려고 한다.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자신을 찾고, 자신을 표현하며, 그 과정에서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여정이다. 이 여정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지만, 그만큼 보람 있고 가치 있는 길입니다. 우리가 나만의 음악을 연주할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자신을 만나고, 그 속에서 행복과 만족을 찾게 된다. 그러므로 이제는 주어진 악보에만 의지하지 말고, 자신만의 리듬과 멜로디를 찾아 연주해야 한다. 그 음악이 울릴 때, 우리는 진정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
36년이라는 소방관의 삶이 나만의 음악 연주를 위한 끊임없는 연습이었던 것이다. 재난 현장에서 각종 사고 대응과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온 시간이었다.
함께 울고 웃고 부딪쳐 왔던 선·후배, 동료 소방관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공직을 마무리할 것 같다. 그동안 4,000여 명의 소방 조직 안에서 아픈 기억도 많이 있었고, 기쁨과 즐거움도 있었다.
이제 정년퇴직 4개월을 앞두고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이미 준비가 시작되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저는 정년퇴직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필자의 인생 후반전은 책 읽기와 글쓰기, 특히 매년 책 한 권씩 쓰며 독자와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연주를 하려고 한다.
<핵심>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진정한 자아를 찾고 표현하는 여정이다. 이 여정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지만, 그만큼 보람 있고 가치 있는 길입니다. 우리가 나만의 음악을 연주할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자신을 만나고, 그 속에서 행복과 만족을 찾게 된다. 그러므로 이제는 주어진 악보에만 의지하지 말고, 자신만의 리듬과 멜로디를 찾아 연주해야 한다. 그 음악이 울릴 때, 우리는 진정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글의 요약: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라>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라,
타인의 악보에 묶이지 말고,
내 안의 리듬을 찾아,
자유롭게 선율을 그려라.
삶은 종종 정해진 틀 속에,
그 안에서만 살아가려 하지만,
진정한 음악은 틀을 벗어나
자신만의 멜로디로 완성된다.
불협화음 속에서도 빛을 찾아,
실패도 새로운 선율이 되어
우리는 더 깊은 소리를 낸다.
내 안의 목소리를 듣고,
그 소리를 세상에 울려 퍼지게 하라.
그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며
진정한 자아를 만나고,
삶의 의미를 깊게 새긴다.
그러니 주어진 악보에 묶이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라.
그 음악이 울릴 때,
비로소 우리는 자유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