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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느 한 소방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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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메자
Mar 1. 2024
가지 위에 작은 새 둥지가 있지요
그곳에 한 마리의 작은 새가 둥지를 틀었어요.
나뭇가지는 세찬 바람에 비틀거리며 휘청거리지만
새는 민첩하게 날아와 둥지에 안착해요.
나뭇가지는 허술하고 부서질 것 같지만
새는 그 안에서 따뜻한 안식처를 찾아요.
소방관 아빠의 삶도 앙상한 나뭇가지 같아요
다소 어색하고 부족한 면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안에서 소방관 아빠는 꿈을 키우고 성장하여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며 인생 전반전을 마무리해요.
앙상한 나뭇가지의 새 둥지처럼
소방관 아빠의 삶도 간혹 엉성하고 허술할지 몰라도,
소방관 아빠는 그 안에서 힘을 찾고 인생 후반전을 준비해요
소방관 아빠는 그 안에서 세상과 소통하며 희망을 발견해요.
그래서 소방관 아빠의 삶은 아름답고 소중한 것이지요
앙상한 나뭇가지의 새 둥지처럼 특별하고 독특해요.
2024년 3월 1일 소방관 공직 퇴임 2개월을 맞이하며
저자 주 진 복(기공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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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둥지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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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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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속에서 문학을 피우다
저자
36년간 소방관으로 재직하며 생명과 위험의 최전선에서 싸워왔다. 2024년 12월 31일 은퇴 후, 인플루언서 작가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독서와 글쓰기로 자신을 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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