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동료가 여름철 별미인 옥수수를 가져왔다.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된다는 초당옥수수다.
사실 처음 먹어본다.
내가 알고 있던 그 맛이 아니다.
달다. 그리고 과일처럼 약간 상큼하다.
오늘 출근길은 이글거리는 백사장과 같았다.
아침에 마주친 초당옥수수 하나
기운이 바닥난 나의 몸에 생기를 불어넣어 줬다.
그냥 쓰자